뮤지션 오지은은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사랑도 의심하는 홍대 어두움의 아이콘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까만 강아지 한마리를 보고 같이 살까? 라고 생각한다. 강아지 이름은 설탕같이 달콤한 삶을 살라고 흑당이라고 지었다. 그러나 흑당도 강아지답지 않게 혼자 어두운 방에 있기를 좋아하는, 인간을 덜 좋아하는 강아지였다. 오지은과 흑당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나?
당신이라는 수수께끼
83 clip(s)
한국 SF의 대들보 김보영작가. SF는 왜 쓰니라고 묻는다면..
울진 산불 숲에 살던 산양은 어떻게 되었을까? 국립생태원 우동걸 박사
옥상에서 꿀이 나와요. 세계 벌의 날에 만나는 도시양봉가 어반비즈 박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