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정국, 어떤 설교를 해야 할까? - 방인성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계엄에 이어진 탄핵 정국 속에서 교회 또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전광훈과 일부 극단적 정치 목회자들의 발언은 많은 이들을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계엄과 폭력을 기계적인 중립으로 포장해 두둔하는 듯한 일부 목회자들의 강단 설교 또한 논란입니다. 이 시대의 크리스천은 어떤 성경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CBS 광장은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함께 여는 교회 방인성 은퇴 목사와 얘기 나눕니다
트럼프, 자본주의, 탐욕에 무너지는 창조세계 - 김영현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기후위기입니다. 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기 위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인데요 2025년에도 더욱 심각해질 기후 위기문제! 과연 한국 교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CBS 광장에서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맡고 있는 김영현 목사 초대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보려 합니다.
한국 교회가 전광훈을 단절하지 못하는 이유 - 김상근목사(NCCK시국회의 상임대표)
내란에 이은 서부지법 폭동 사건 등을 보며 기독교계에서도 단호한 처벌과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헌정 파괴 움직임과 불법적 폭력 행태를 더 이상 묵과 해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현 시국을 기독교인은 어떻게 바라보고 기도하며 행동해야 할까요? CBS광장에서는 민주화 운동 원로이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 초대해 현 시국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 마련합니다.
空 公 共 신학이 필요하다 - 이정배 전교수(감신대)
현대 사회를 성장이 멈춘 수축 사회라고 합니다. 이런 수축의 흐름은 교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CBS광장은 최근 탈 성장 시대, 교회 회복을 위한 제언을 담은 <역사 유비로서의 개벽신학 空 公 共> 이란 책을 펴낸 감리교신학대 이정배 전 교수 초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전광훈, 종교 중독 그리고 한국 교회
전광훈 등 극우 세력이 여론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불법과 폭력을 행사하면서 사회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CBS 광장은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 대표 초대해 한국의 극우 정치세력과 근본주의의 만남, 종교 중독과 근본주의 실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마련합니다
분단 80년, 통일 신학의 과제 - 이덕주이사장(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25년은 1885년, 선교사가 첫 발을 디딘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자 분단 80년이 되는 해입니다 CBS 광장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감리교신학대 이덕주 명예교수 초대해 한국 교회가 생각해야 할 통일 선교의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한국 교회 회복과 선지자적 사명 -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2025년 많은 교회의 공통된 목표 중의 하나가 바로 다음 세대 사역, 이웃 섬김입니다. CBS광장이 마련한 신년대담, 두 번째 순서로 활발한 청년 사역과 이웃 사랑을 펼치고 있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초대해 2025년 한국 교회 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
2025 한국 교회에 바란다 - 박상규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CBS 광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획 인터뷰를 마련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 초대해 얘기 나눕니다.
2024년 한국 교회를 돌아본다 - 손은정 총무(영등포산업선교회)
2024년을 돌아보면 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참 많은 일이 벌어진 한해였습니다 CBS광장은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인 손은정 목사 초대해 2024년 한국 사회 속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성찰해보고 새해에는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봅니다.
성탄의 의미는 무엇일까? - 조명환회장(월드비전)
이 땅에 평화와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2천년전,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권력자나, 부유한 집의 아들이 아니라, 가장 낮고 천한 마굿간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기간 내내 가난한 사람, 병든 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바로 내게 한것이라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오늘 한국 교회가 손 내밀어야 할 이 시대의 예수는 누구일까요? CBS 광장에서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2억명 어린이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