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수도회라고 하면..어떤 생각이 연상될까요?
사회를 떠나 공동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
아마 이런 이미지가 많이 떠오를텐데요
그런데 “ 수도회는 단순히 그런 정적이고 고립된 공동체가 아니다.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거슬러, 이웃을 향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역동적인 현장이다 “ 이런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사회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 기독교가 가졌던 수도회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CBS 광장에서는, 최근 ‘수도회, 길을 묻다’라는 책을 통해
오늘날 한국 크리스천들이 가야 할 길을 제안하고 있는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최종원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