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앞두고 어김없이 거리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입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살림살이도 팍팍하지만
그래도 12월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사회의 연말 풍경입니다
돌아보면 우리 국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역설적이게도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더 풍성하게 내밀었습니다.
CBS광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
예수님 성탄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