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6. 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멈춘지, 70년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제,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평화와 통일의 역사로 바꿔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그리스도인의 눈물어린 기도와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지난 10년간, 평화 시민 교육에 힘써 온 국경선평화학교가 새 학교를 완공하고
6월 6일, 현충일에 준공식과 함께, 시민 1만명 평화 노래부르기 행사를 갖습니다.
CBS 광장은 국경선평화학교 대표를 맡고 있는 정지석 목사와 정전 70주년 한반도,
그리고 평화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