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보면
특별히 은혜가 되거나 마음을 사로잡는 구절, 하나쯤 있습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무릎을 치며
그 적확한 표현에 탄복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 말씀 자체가
성경을 번역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신앙의 정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쓰는 현대 성경 속 단어들은
어떤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자리매김 되었을까요?
CBS광장은
최근 <단어를 알면 복음이 보인다>라는 책을 통해
성경을 재해석한 한양대학교 서신혜 교수와 함께 연속 인터뷰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2회로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