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주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지 50일 되던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성령이 임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성령강림 사건은 교인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초대 교회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기반이 됐습니다.
방언을 하고 음식을 함께 먹고 소유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을 찬양한 공동체는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신 성령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변화됐고, 어떠한 공동체를 만들어 갔을까요?
그리고, 똑같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는 우리들은 오늘, 어떤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까요?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백향나무교회 배덕만 목사(기독연구원 느혜미야 교수)와 함께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