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자정으로 시효가 끝날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시한을 연장해 달라며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가, 경찰의 반발과 위법성 논란 끝에 반나절 만에 취소했습니다.
경찰은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또다시 막아설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과대학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단 휴학하는 방식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북한은 어제 동해로 쏜 탄도미사일이 음속의 12배, 마하 12에 달하는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