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대표의 80분 면담이 빈손회동으로 끝나면서 당정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범어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이르면 이번주에 열립니다.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북한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며 앞으로 러북 군사 협력에 상응하는 단계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동시에 막말로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 주 대표단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파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