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80분 동안 회동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윤한 갈등과 당정 갈등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80분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한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을 갖습니다.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보한 강혜경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을 줬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불기소 처분에 대해
"수사팀이 모든 증거와 법리를 종합해
최선을 다해 처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국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