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며 기소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 회동을 가졌지만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지 못하고, 한동훈 대표가 요청한 독대도 불발되면서 단순 식사 자리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폭격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급증하는 등 2006년 이후 18년 만의 전면전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미국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핵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한축구협회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여야 위원들로부터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추궁받는 도중에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