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공사업체와 유착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통령 경호처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감사원이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다수의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도 대통령비서실 등에 주의 요구를 통보하는 데 그쳤다며 참여연대가 최악의 봐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전주' 손 모 씨에게 주가조작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손씨와 유사한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와 관련해 "의료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선 TV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5%p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