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번째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본격 심리에 돌입합니다. 사건을 맡은 주심 재판관에는 윤 대통령이 임명한 정형식 재판관이 지정됐습니다.

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뤄진 공조수사본부도 오는 18일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12·3 내란사태 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계엄군 주요 사령관들이 줄줄이 구속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미국 국무부 매슈 밀러 대변인은 "지난 몇주 동안 한국은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한국 국민이 헌법에 명시된 과정을 평화적으로 따라가는 것을 지켜봤다"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한때 10만 7800달러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 6500달러대를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번째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본격 심리에 돌입합니다. 사건을 맡은 주심 재판관에는 윤 대통령이 임명한 정형식 재판관이 지정됐습니다. 12&middot;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뤄진 공조수사본부도 오는 18일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12&middot;3 내란사태 때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계엄군 주요 사령관들이 줄줄이 구속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미국 국무부 매슈 밀러 대변인은 "지난 몇주 동안 한국은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한국 국민이 헌법에 명시된 과정을 평화적으로 따라가는 것을 지켜봤다"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한때 10만 7800달러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 6500달러대를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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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아침뉴스 [뉴스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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